사진: 1인 미디어 소도리 할망

새해 첫날입니다. 그리고 목요일이네요~^^ 

새해 첫날부터 목요일..목숨걸고 사랑합시다. 

감사합니다. 

제주 임서방 임효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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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하나의 촛불이 백 개의 촛불과 다르지 않는 이유는 “깨어있는 성숙한 시민의 눈물”이기에 그 아픔과 깊이는 똑같은 것입니다. 세상은 꽃을 피우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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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자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나중에 정당에 들어가나요?"

저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민족을 말하는 보수가 있거나 기득권을 버린 진보가 있으면 어디든 함께 할 것입니다. 지금 과연 그런 곳이 있습니까!!!!"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서 저는 제2공항의 '성산'과 지난 아픔을 가진 '강정'을 2019년 마지막날과 2020년 새해 첫날 찾았습니다.

길동무 소도리 할망.

2번의 인터뷰를 진행했던 박찬식 선배와 제2공항 반대 운동을 하는 성산 마을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그들과 함께 술잔을 부딪치며 2019년의 안타까움을 나눴습니다.

<사진: 소도리 할망>

<사진: 소도리 할망>

이미 이 분들은 5년간의 싸움을 하고 계십니다. 제주도의 성산은 그렇게 지켜지고 있었습니다.

 

<사진: 소도리 할망>

지킬 게 없는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만약 '돈'이나 '권력'이라면 더 불쌍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서 있는' 땅'의 굳건함과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을 못 보는 자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보살필 수 있겠습니까?

 

저는 강정마을의 역사가 우리에게 알려준 아픔을, 제2공항에서는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찾기 위해

성산 마을사람들의 절실함을 보고 듣고 느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저는 강정마을의 peace lsland를 찾아 그들의 지난 역사를 봤습니다.

"투쟁은 사랑이다"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저는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합니다.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제2공항의 문제를 도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게 하는 '주민투표제'를 이번 총선때에 진행되게 해주십시오.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주민투표제'의 결정에 따라 제주도민 전체가 화합하는 2020년 한해가 되게 문재인 정부는 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제주특별자치도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되살려 주십시오.

제주의 힘을 믿고 저희 제주인에게 자기결정권을 주십시오.

이것이 바로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제가 나선 이유입니다.

제가 제주시갑에서 명함을 돌리고 아는 분에게 소식을 전할때

가장 기분 좋은 말이

"임효준이 하면 나도 (국회의원) 하겠다"는 말입니다.

맞습니다.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라 이제는 가장 낮은 우리같은 일반국민도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선출직 공무원입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제주도민의 이름으로

여러분들의 간절함을 이야기합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여러분!!

무소속 제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임효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20년 1월 1일 임효준 배상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i_Room/myroom.aspx?MEM_CD=0030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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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하나의 촛불이 백 개의 촛불과 다르지 않는 이유는 “깨어있는 성숙한 시민의 눈물”이기에 그 아픔과 깊이는 똑같은 것입니다. 세상은 꽃을 피우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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