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민주당은 16년 동안 4번을 내리 국회의원 3석 자리를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략공천을 제주시갑에 한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약점인 '패거리챙기기'에 국민과 도민, 시민들의 민심이 요동칩니다. 특히 집권여당으로서 20대 국회에서 촛불정신을 훼손시키면서 그동안의 민주주의 정신마저 후퇴시킨 처절한 '식물국회, 동물국회'의 책임은 여야 모두에게 있지만 포용할 줄 모르는 집권여당의 책임도 큽니다.
여기에 다시 청와대 인사들이 줄줄이 총선출마를 강행하면서 국정운영보다 국회의원 머리수에 욕심을 냅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법안 통과 시에 수적 싸움에서 이기기 위함입니다.
도데체 권력 욕심을, 집권 욕심을 그렇게 해서 정권을 창출해서 다시 자기사람 챙길 겁니까?
포용을 모르고 계속 힘싸움만 하니 제주 어르신이 오늘도 한림5일장에서 "절대로 싸우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정권을 창출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의 중진국 늪을 헤쳐나가기 위해 여야를 불문하고 민간까지 합심해서 전술국가에서 선진국의 전략국가로 도약해야하는데도 여전히 정치수준은 밑바닥입니다.
지금은 머리를 맞대고 전략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진입시켜야 할때입니다.
이미 k팝과 '기생충' 등 문화예술분야에서 수준은 세계를 리딩하는 전략국가의 국민수준이 되었는데 이놈의 정치판은 발전하고 성장할 줄을 모릅니다.
누가 정권을 창출하던 포용정신을 갖지 못하니, 죽어라고 정권을 잡아서 보복을 해야하는 정치판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것은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성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정치인의 수준이지요.!!!
특히 16년간 민주당 텃밭에 다시 전략공천을 한다는 것은 제주의 존엄에 상처를 주는 행위입니다.
정당의 이해관계에서 나온 전략공천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것 역시 제주도민 스스로가 자신들의 존엄을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20대 국회의 한계와 정당 논리만 반영된 선거제도의 일침을 가하는 유일한 것은 바로 '포용과 혁신'이 가능한 무소속 후보를 당선 시키는 것입니다.
저는 당선되어 "기득권의 진보와 민족을 저버리는 보수"를 철저히 분석해서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해 포용할 것은 포용하되 그 중심에는 민족과 국민과 도민, 그리고 진정한 시민의 힘을 갖출 것입니다.
기존 기득권 정당정치에 대한 냉엄한 심판을 우리 국민, 도민 스스로가 존엄을 지켜야만 합니다.
그 힘을 21대 국회에서 무소속인 제가 전하겠습니다. 저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이공이공-이꽁이꽁)년, 사람끼리 손을 맞잡은 느낌과 굴비가 줄에 꿰져 있는 모습.
“곰곰을 뒤집으면 ‘문문’이 되고 문은 소통이 됨
식물국회, 동물국회로 얼룩진 2019년 정치권의 모습이 결국 2020년 총선은 춘추전국 시대, 여러 정당의 출현으로 혼란스럽고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이에 제주시갑 무소속 임효준 예비후보는 제주도 內 정책개발을 통해 제주도민에게 희망을 전하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로 2꼼 프로젝트 1. 섬관광‘추자도를 깨워라’를 발표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섬의 가치를 영토뿐만 아니라 관광/생태/문화 자원의 보고이자 미래 성장 동력임을 높이 평가해 ‘섬의 날’을 8월 8일로 정하고 첫 기념일을 지난 8월 8일 가졌습니다. (8이 섬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발전가능성(8=∞)을 상징)
이에 저의 첫 이꼼 프로젝트로 “추자도를 유명관광지로 만드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추자도는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약 45㎞ 떨어진 해상에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 등 총 4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해(상추자도-하추자도, 추포도, 횡간도 등)로 아름다운 풍경과 올래길(18.2km)과 성지순례길이 있습니다.
반면, 급격한 주민감소와 노령화(2017년 기준 전체 인구 1906명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577명으로 30.3% 초고령사회[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추자도는 일찍부터 부자섬이었습니다. 풍부한 어종과 빼어난 자연경관 등으로 아쉬울 게 없는 섬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과거 추억에 젖어 역동적인 세상변화를 외면하고 갇힌 사고만 고집했기에 젊은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지금은 제주도 전체에서 가장 노령화된 곳이 되었습니다.
저는 추자도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했습니다. 추자 10경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삼치회와 굴비를 맛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추자도 굴비와 관련해선 故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몰고 북한에 갈 때 굴비 5괘짝을 사서 들고 갔다는 말을 듣고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주도는 북한에 감귤보내기운동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남북관계에서도 꾸준히 민간차원에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자도의 굴비가 전한 것은 굴비의 맛과 함께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귀한 음식을 나누며 동포애와 민족애를 나누고, 언젠가는 하나 되어 지금의 국제정세에서 헤쳐 나갈 운명공동체임을, 그래서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해야한다는 희망도 담겨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2020년 3월 1일, 추자도 올래길 18km에서 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저의 지지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독립 만세” 삼창을 통해 남북통일 염원과 민족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를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진보와 보수, 식물(동물) 국회의 반성과 제주도 제2공항 등 모든 갈등문제에서 ‘신뢰와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함께 기원할 예정입니다.
총선 이후에도 꾸준히 추자도의 인구 축소와 노령화 문제를 관광활성화를 통해 경제적 가치창출과 행복한 섬의 삶으로 탈바꿈시켜 기존의 인구감소와 노령화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다낚시의 전문성과 황경안 묘 및 성지순례, 최영 장군묘 등의 스토리 등을 잘 살리고 추자도 내 청소년 교육환경과 편의(초등1개, 분교1개, 중학교 1개)에 대해서도 섬만의 차별화와 함께 경쟁력 있는 올래길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추자도의 가치를 더 높이겠습니다.
특히 13년이나 된 ‘추자도 참굴비축제’를 좀 더 새롭게 기획해서 관광객들과 도민들이 ‘흥’이 나는 진짜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제주 관광객들 대상으로 입도세에 대한 필요성이 조심스럽지만 이야기할 때가 된 거 같습니다.
제가 21대 제주시갑 국회의원이 된다면 초선 의원의 돌직구로 ‘1%의 제주도가 아닌 100% 대한민국 제주’가 되기 위해 국민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입도세 추진에 앞장서겠습니다. 현재 제주가 처한 여러 어려운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집단지성을 모아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내용
:2019년 8월8일은 ‘섬의 날’ 첫 기념일. 섬의 중요성, 영토이면서 관광/생태/문화 자원의 보고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치를 제고
섬 주민의 생활 환경을 높이고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 3월 (도서개발촉진법)법률 개정해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