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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錫九

이영애, 김희선, 김태희, 조인성 등 잘 나가는 한국 연예인의 미용을 지도한 한국 남성 메이크업 아티스트 1. ㈜한국콜마 미용연구소장 및 ㈜AMOREPACIFIC     미용연구소 부장을 역임하면서 세계 각 나라에서 1,000회 이상, 중국에서만 100회 이상 메이크업 쇼를 연 미용전문가로 유명하다. 왕석구의 미용가이드를 통해 요술과 같이 확 달라지는 화장술을 알아 보자./사진 왕석구

 

 

여름피부손질포인트

 

본격적인 여름은 뜨거운 태양으로 시작된다. 기온이 오르고 더위로 인해 피부 분비물도 많아져 끈적임과 축축함이 지속돼 모공이 늘어나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는 여름철 피부.

 

더욱이 땀의 수분이 증발되면서 염분이 남아 피부를 거칠게 하고 피부 저향력 마저 약해져 트러블이 일어나고 여드름 피부의 경우 상태가 더욱 악화되는데 청결 유지가 필수이다.

 

또 산뜻한 감촉의 영양 화장수를 선택해 지속적인 손질을 통한 수분공급으로 피부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혼합한 에센스 마사지를 주 1-2회 정도 실시해 피부의 탄력을 주고 마사지 후에는 반드시 수렴화장수를 화장 솜에 적셔 5-10분간 양 볼에 얹어두는 수렴 마스크로 피부의 긴장감을 부여 하도록 한다.

 

 

사진1) 라네즈 광고 캡처

 

Day Care                  

 

산뜻한 하루의 시작.  일단 아침에 냉수 한잔을 마시는 것으로 시작,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준다.  스킨과 로션으로 피부타입에 알맞은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조절한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므로 피부 건조는 물론 피부 노화의 지름길!  이를 막기 위해선 얼굴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세안 후 스킨을 화장 솜에 듬뿍 묻혀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른다.  다음 로션으로 피부의 유,수분을 조절해준다. 로션은 부석거리기 쉬운 볼에는 충분히, 피지가 많은 T존 부위에는 얇게 바른다.  콧등의 번들거림은 화장 솜에 적신 아스트린젠트로 완화 시킬 수 있다.

 

스페셜 케어

 

 1. 냉 찜질로 피부에 긴장감을 준다.

젖은 타올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어느 정도 차가워지면 얼굴 전체에 감싸 눌러준다. 냉 찜질은 모공 수축과 피부 늘어짐 예방에 도움이 되며 피부에 긴장감을 부여해준다.

 

2. 넓어진 모공은 수렴 팩으로 죄어준다.

아스트린젠트를 듬뿍 적신 화장 솜을 볼, 이마, 턱 등에 5분 정도 얹어 두었다가 떼어내면 모공이 수축 되면서 피부에 긴장감을 주어 탄력 있게 유지된다. 이때 토닝 로션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아스트린젠트는 수렴 작용이 뛰어나 여름철에 가장 효과를 많이 보는 기초화장품!

 

선 크림 사용은 필수!

기초 손질 마지막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 선 크림을 골고루 펴 발라준다.  선 크림으로 메이크업 베이스를 대신 할 수도 있다.  가벼운 사용감으로 여름 피부에 부담 없이 밀착이 잘 되고 자외선도 확실하게 차단 해주니까 일석이조. 

 

노출 되는 목과 팔, 다리에도 충분히 발라주고, 특히 운전 시에는 반드시 손 등에 발라 하얀 손을 유지한다.  휴대가 간편한 튜브 용기이므로 매일 가지고 다니자.  선 크림의 경우 워터푸르프 타입으로 깨끗이 제거되지 않는 편이므로 이중 세안으로 완벽히 지워내도록 한다.

 

메이크업으로 자외선차단!

여름철에 화장 안 한 맨 얼굴로 다니면 오히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더욱 손상 시킬 수 있다.  선 크림을 바른 후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쿠션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반드시 메이크업을 한 후 외출 하도록 한다.

 

◆나이트 케어

 

A. 클렌징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여름 !

다른 때보다도 더욱 끈적이고 지저분해지는 얼굴. 유난히 거뭇 거뭇해 보이는 콧등, .아무리 끈적이는 여름이라도 산뜻하고 깨끗하게 유지 할 수 있는 세안법과 예쁜 코를 위한 모공 대책으로 청량감 있는 피부를 가꿔보자.

 

세안 I 단계 - 1차 세안

하루 종일 화장한 피부로 활동을 하다 보면 먼지와 공해에 의한 더러움이 피부에 붙게 된다.  더군다나 일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외부 활동시간이 늘어나는 여름에는 피지와 땀의 분비도 많아져 피부더러움이 더욱 심화되므로 귀가 후에는 즉시 클렌징을 실시한다.  일차적인 클렌징으로 클렌징 크림을 사용하여 3-4분 간 마사지 하여 마사지 하는 동안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 깊숙히있는 노폐물까지 제거 될 수 있도록 한다.

 

세안 II 단계이중 세안

클렌징 크림을 부드러운 티슈로 닦아 내 주고 폼 클렌징의 섬세한 거품을 사용해 다시 한번 피부 구석 구석의 더러움을 제거 하도록 한다.  그리고 헹굼은 여러 번 실시하여 피부에 세안제가 남지 않도록 주의한다.

 

세안 III 단계스페셜 세안

유난히 거뭇 거뭇해 보이는 콧등은 필링을 통해 모공의 더러움을 제거해 주는 집중 케어로 해결할 수 있다. 모공에 묵은 각질이나 피지가 쌓이면 검게 되어 두드러져 보이게 되고 그냥 방치 하면 피부 거칢과 뾰루지 생성의 원인이 되므로 주기적으로 더러움을 제거 해 주는 모공관리가 필요 한 것이다. 

 

 모공의 집중 케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에 효과적이다.

 

1. 세안 후 스팀 타월로 콧등과  T존을 따뜻하게 하여 모공을 최대한 열린 상태로 만든다.

 

2. 충분히 부드러워진 T존의 모공에 스크럽 필링제를 사용해 더러움이 제거 되도록 한다.  필링제를 사용할 때는 얼굴이 젖은 상태에서 코와 턱을 중심으로 하여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내용물에 함유된 스크럽제가 부드럽게 묵은 각질과 더러움을 제거하도록 한다.

 

3. 스크럽제가 모공에 남아 있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구어 준다.

 

4. 더러움과 묵은 각질이 제거된 후 유연한 상태의 코 주위에 아스트린젠트를 화장 솜에 적셔 잠시 올려 놓는 수렴마스크로 모공을 수축시킨다.  이때 아스트린젠트가 차가우면 훨씬 효과적이다.

 

 

여름메이크업제안 1.

 

 

HOT 메이크업-  세련된 화려함

여름 피서지에서의 메이크업은 화려하지만 깔끔한 라인의 패션 스타일과 뜨거운 계절 분위기에 맞는 레드 계열로 연출한다.  도시 마이애미에서도 시선을 잡을 수 있을 만큼 시원해 보이면서 도 화려한 이미지를 주는 메이크업 !

 

푸른 기가 있어 차가워 보이면서도 선명하고 화려함을 주는 레드나 레드 와인계 칼라의 립스틱으로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ONE-POINT 메이크업을 통해 세련되고 정돈된 화려함을 표현한다.

 

·Base –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은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마무리

 

·Eye –베이지계열의 섀도를 쌍겹 안쪽에 잘 펴 바른다.  다음 브라운계열의 아이섀도로 눈 꼬리 쪽에 액센트(강조)칼라를 발라준다.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는 깊이 있는 검은 계열로 선택.

 

·Lip  - 레드나 레드와인 계열의 립스틱으로 깔끔하게 발라준다.        

 라네즈 광고 캡처

 

여름메이크업제안 2.

 

얼굴 색이 짙은 편인데 너무 화려하면 튀어 보이고 어색해 보이므로 입술은 화려한 색상의 립스틱 보다는 매트한 질감이면서 톤 다운된 립스틱을 바르는 것이 좋다.

  라네즈 광고 캡처

TANNING 메이크업-  대담한 변신

 

여름 바캉스지 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탠.  더구나 이젠 인공적인 태닝까지 일반화 되어 거리에서 브론즈 빛의 피부를 찾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나온 태닝 메이크업을 시도해본다. 가무 잡잡한 피부 톤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TANNING 메이크업

 

건강하고 이국적인 느낌의 태닝 피부표현, 그리고 이에 맞춘 금빛 브라운의 눈매와 입술은 올 여름 피서지에서 확실한 변신을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

 

·Base – 어두운 색상의 파운데이션, 혹은 트윈케이크로 표현

 

·Eye  - 황금 펄의 섀도로 베이스를 깔고 레드 와인과 브라운으로 포인트를 준다.

 

블랙의 젤 아이라이러로 강하고 샤프하게 아이라인을 그려주고 깊이 있는 블랙의 마스카라로 마무리한다.

 

·Lip  - 매트한 질감의 톤 다운된 립스틱으로 표현. 

 

·Hair – 머리까지 황금빛 갈색으로 염색해 준다면 완벽.

 

 

여름메이크업제안 3.

 

 

BLUE 메이크업-  투명한 시원함

 

올 여름 유행컬러 중 빼 놓을 수 없는 색, 블루.  이런 블루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투명한 피부.

 

로맨티시즘의 대두로 극도의 여성스러움이 강조되는 올 여름, 태닝 메이크업과는 반대되는 이미지의 블루 메이크업이 한편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 위에 은빛의 블루로 눈매를 강조하고 은색 펄이 함유된 핑크 누드베이지계열의 입술로 자연스러움과 청순함을 강조해 준다.

 

피서지에서 차갑고도 신비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블루 메이크업 패턴을 선택해 보도록.

 

·Base – 자외선 차단이 되는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트윈케이크로 하얗고 투명하게 연출.

 

·Eye  - 은빛 화이트 블루계열의 섀도우로  베이스를 깔고 은빛 코발트블루로 포인트를 준다.

 

블랙 섀도우로 아이라인을 그려주고 블루 계열 마스카라로 마무리 한다.

 

·Lip  - 여성스런 느낌의 핑크 베이지계열로 깨끗하게 연출.

 

·Hair – 유행하는 블루 블랙 염색으로 메이크업과 어울리도록 연출.

 

 

글 사진 왕석구 및 라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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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하나의 촛불이 백 개의 촛불과 다르지 않는 이유는 “깨어있는 성숙한 시민의 눈물”이기에 그 아픔과 깊이는 똑같은 것입니다. 세상은 꽃을 피우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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