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GP(글로벌 저작권자 보호협회) 프랑스 루브르 특별전서

 

 


이 시대, 문홍규 작가만큼 고향에 대한 애틋함을 그림에 담는 화가는 일찍이 없었다.

 

동심과 자연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는 고향의 아련함과 정겨움.

 

문 작가의 예술세계가 드디어 프랑스에서도 통했다.

 

 

 

 

지난 2월, 프랑스 앙드레 말로 협회에서 주관한 ADAGP(글로벌 저작권자 보호협회)특별 초대전에 초청 받았다.

 

 '출토품에 대한 회화적 재해석', '대한민국의 종' 등 현지 경매사들의 추천으로 지난 5월 25일 ADAGP 루브르 특별전에 참가 자격을 얻어 11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서 앙드레말로 회장이 수여하는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문홍규 작가는 ADAGP 2018년 2월 정식회원이 되면서 작품 5점을 등록했다.

 

ADAGP는 조형미술시장에서 글로벌 저작권자들의 인지도와 복제권을 보호하기 위해 1953년 창립된 협회로 IAA(국제조형예술협회) 산하의 공인기관으로 발족했다.

 

ADAGP에는 샤갈, 달리, 피카소, 바스키아, 데미안 허스트 등 유수의 작가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공신력 있는 단체로 전 세계적으로 13만 명이 작가 등록 되어 있다.

 

 

출토품에 대한 회화적 재해석, 친구들, 황금의 굳은 명세, 황토밭 어린 시절의 추억, 인도 등 총 5작품이 ADAGP에 작품이 등록 되면서 사후 70년까지 작품과 작가의 권리를 관리 및 보호를 받는다.

 

문홍규 작가는 ADAGP 등록으로 화업 35년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고 수준 높은 창의성, 독창성, 예술성을 입증한 셈이다.

 

문홍규 작가는 "새벽부터 붓을 들고 작업을 시작하는 습관은 35년 동안 지켜져 수많은 작품이 탄생했다“며 ”한국 젊은 작가들이 ADAGP에 많이 가입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문 작가는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구상회. 광화문 아트포럼. 인사동 사람들. K옥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 임효준 사진 문홍규 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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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하나의 촛불이 백 개의 촛불과 다르지 않는 이유는 “깨어있는 성숙한 시민의 눈물”이기에 그 아픔과 깊이는 똑같은 것입니다. 세상은 꽃을 피우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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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그림이지만 관람객이 감상하며 느낀 감정은 자유스럽고 폭 넓은 생각이 존재한다. 매일 얻어지는 일상의 감사함을 알아가고 공존의 목소리를 내는 세상의 다양한 생명체를 사랑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원하며,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작품을 보면서 그림 속 주인공이 되어 서로 이해하는 전시회가 되고자 한다."

 

 

 

화가는 그림으로 말하고 시인은 글로 말한다. 감독과 배우는 영화로 말하고 관람객은 눈으로, 미소로 말한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센에서 오는 6월 27일(수)부터 7월2일(월)까지 '사랑이 머무는 곳' 이라는 타이틀로 한국화가 종정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풍경속의 동물, 동물간의 사랑, 사람과 동물 등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사는 정겨운 모습이 평화롭게 다가온다.
 

 

한국화 속 밝은 수채화 느낌, '행복과 희망' 전하다

 

 

 


작품구상을 위한 여행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삶을 더욱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었으며, 그림은 더욱 깊이 있고 완성도가 높아졌다.


동물들을 그릴 때는 그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 재탄생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밑그림 위에 수십 수백 번의 붓질을 가해 골격과 털이 자라고 눈과 눈동자가 완성되면 그들은 비로소 하나의 생명체로 다시 태어나 산, 냇가, 나무 위, 하늘, 들판 등 풍경 속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수많은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는 생명을 탄생시켜 자연과 일치시키는 작업은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힘든 일이지만 작품을 시작하면 완성될 때까지 기대와 설렘으로 행복해졌다.

 

 


작업들로 인하여 풀 한 포기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선한 눈으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종정분 작가의 그림은 무한 반복적으로 펼쳐지는 일상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이며, 자신의 미래에 펼쳐지기를 원하는 이상향이다.

 


자연과 동물을 바라보는 선한 마음이 밑그림과 채색으로 연결되어 작품으로 만들어져 관람객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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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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